친구처럼.. 연인처럼..
그늘진 마음에
사랑하나 담아 보았습니다.
어두운 마음에
빛을 비춰 보았습니다.
늘 혼자라는 생각에
우울해 할 때
당신은 가장 따뜻한 사람으로
내게 다가왔습니다.
부족함은 채워주시고
오만함을 버리게 해 주시고
나를 가두는 그물도
걷어 주었습니다.
허전함을 채워주시고
늘 사랑하는 눈길을 주시어
새로운 나로 거듭날 수 있게
도와 주신 당신이 있어..
살아가는 즐거움도 알게 되었고
언제나 당신과 숨을 쉬며
살아가는 세상이
그리 힘들지만은 않습니다.
서로 의지하며
마음을 터 놓고 이야기할 때
말없이 전부를 들어 주는
그런 친구 같은 우리가 되어서..
마음에 부담되지 않는 그런 사이로
당신이
내 곁에 있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편안한 사람으로
영원히
내 곁에 있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이상 의미없는
해바라기가 되고싶지 않습니다...
(나 에겐 희망 사황 이게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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