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만큼 그리운 사람
어느날...
누군가가 죽을만큼
너무나 보고 싶어서...
너무나 그리워서...
그냥 아무말없이 주저앉아 울어본 적이 있나요...
그리울때마다
그 그리움의 조각들을,
하나하나 눈물로
가슴에 담아두었건만....
이제는...
더이상 담아둘수 없을 만큼의
무게에 짓눌려서인지
봇물 터지듯...
내가슴 밑바닥에 고여있는 그리움이
내사랑을 애타게 부르짖을때.....
가슴이 조여드는 고통을 느끼며
주저앉아 울어본 적이......
나는 그대에게...
가끔 죽을만큼 그리운 사람이 아닌
매일 매일 생각나고
매 순간마다 보고싶은
그리운 사람이고 싶습니다.
나는...
그런사람이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나는...
그런사랑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