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뿐글 마음의 전화 한통 해주실래요 김삿갓1 2008. 1. 14. 12:07 김삿갓 http://planet.daum.net/sinwhakr/ilog/6748918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 마음의 전화 한통 해주실래요? ♣ 살다보면그런 날이 있습니다점심은 먹었냐는 전화 한 통에마음이 위로가 되는그런 소박한 날이 있습니다 일에 치여아침부터 머리가 복잡해져 있을 때뜬금없는 전화 한 통이뜀박질하는 심장을잠시 쉬어가게 하는그런 날이 있습니다 별것 아닌 일인데살다보면 그렇게 전화 한 통 받기가사실은 어려울 수가 있는 게요즘 세상이라이런 날은 빡빡하게 살던 나를한 번쯤 쉬어가게 합니다 전화해 준 사람에 대한 고마움그 따스함을 잊지 않으려고닫힌 마음 잠시 열어그에게 그럽니다"차 한 잔 하시겠어요?"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습니다 내 입에서 차 한 잔 먼저 하자는그런 별스런 날도 있습니다. 따스한 마음마저 거부할 이유가 없기에아낌없이 그 마음 받아들여차 한 잔의 한가로움에 취하는살다보면 그런 날도 있습니다. - 모셔온 글 - 살다보면 정말루 그래요... 뜻하지않는 이에게서 오는.. 한통에 전화로 위로가 되는 그런순간을.. 다들 한번쯤은 겪어봤으리라... 요즘처럼 경기도 안좋구... 나라밖도 시끌벅적하고.. 그리고 연말이라 몸도 마음도 바쁜시간속에.. 잠시나마 여유챙겨서리... 한동안 잊고있었던 이가 있다면.. 지금 한번 안부전화라도해보심어떠실련지... 아마도 반가워서...옆에있다면.. 한번쯤 안아보면서............ 이 추운날에 따뜻한 감동이 넘쳐나지않을까요.. 후훗.... 어느덧 주말연휴내요............. 이젠정말루 올해도 이주정도 밖에 안남았내요.. 남은 날들..아쉬워하기보다는.. 이루고자했던일들 미루웠던 일들 잘 마무리하시구.. 편안하고 따뜻한 주말들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