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만 나를 안아주세요
함박눈이 소리없이 내리는밤
당신이 그립고 보고픈데
당신과 함께 할수 없어
가슴은 동장군이 되어 버리고
당신을 그리는 간절함이 가슴을
도려내듯 찢어지게 아프답니다.
왜
나는 사랑하는 당신과 함께 할수없어
이렇게 많은 아픔을 간직하고 살아야 합니까?
이렇게 눈이 오는 밤이면
내 사랑
당신이 더욱 그리운데.
화창한 맑은날보다 더 많이 보고파서
당신이 계신곳으로 단숨에 달려가
당신을 만나고 싶은데...
아~!!아~!!
이 마음 어찌하면 좋아요
그립고 보고플때도 만날수 없는 당신이기에
더 많이 보고픈걸...
당신
지금 내 곁에 있다면
사랑으로 가득한 당신을 껴안고
당신을 느끼고 싶은데.
당신이 그립고 보고플때
당신의 영혼을 불러 품에 안으면
당신의 전율을 느껴 가슴이 뛰고 숨이 차 오는데.
당신의 따뜻한 가슴으로,
그윽한 사랑이 서린 당신의 눈망울로,
곶감처럼 달콤한 당신의 입술로,
가슴속에 타고 있는
날 향한 당신의 사랑을 느끼고 싶은데.
늘 마음으로만
당신 생각하고 느끼며 살고 있으니
사랑하면서 함께할수 없으니
안타까운 마음 어찌해야 하나요
당신곁에 가지 못한 난
당신을 가슴으로
그리워하며 애태우면서도
당신을 사랑할수 밖에 없습니다.
당신이여...
내 마음엔 온통 당신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는것을 말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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