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말해준 친구
나에게 사랑한다고 얘기하면서 닥아오는 친구가있다.처음들어본 그단어가왠지 싫지않고 좋다. 사랑한다는 그말이..사람의 기분을 이토록 좋아지게 만드는건지 처음 알아버린듯이 마치 어린아이 처럼 좋아하고 있다.
절대 그런얘기
하지못할것같은 친구가..^*^
전하여주는 속삭이는듯한 그말이
오늘의 피로를 어디론지 다 날려버렸다.
그래서 잠시 행복해 한다.
친구야
고맙다..나 그말
참 좋아하잖아..
흔대 아무도 나에게 고백한사람 없다.
그래서 애정결핍증이 있는데
오늘은 많이 치료된것같다.
 그런데 너 그말 진짜지..
나중에 딴소리허면 혼난다.
사랑을 주기만 했는데
오늘 같은날도 있구나.
너가 먼저 고백하는날도...
그럴땐 모른척 해야하니
아직 익숙하지 못했어 어찌해야할지..
난감하네..
친구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보니
나 진짜 그럴 자격이 있을까?

친구야
너 모르지
나 말야
받은것보다
더 주고싶어하는거..
내 마음속에 너가 먼저
사랑의 씨앗을 뿌려주었구나.
그 씨앗이 어떻게 싹이 나고 이쁜꽃을
피워줄지 모르지만..
한가지 약속 할수있는것은
변하지 않은 마음을 보낼수있도록
노력하면서 항상 너에게로 내 마음 보낼께..
|
|
|
| |
|